진료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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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클리닉

신체증상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트라우마
수면장애

신체증상장애

신체증상장애란?

신체증상장애 검사상 뚜렷한 기질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
구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질환
입니다.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구분되며, 환자의 정신적·정
서적 상태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요 유형 및 핵심 증상

신체화장애 
전환장애 
만성통증장애
신체화장애는 검사에서 기질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로, 심한 불안이나 우울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신체 증상에 대한 걱정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전문의에게 상담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환장애는 뇌나 신경의 구조적 이상 없이도 마비, 실어증, 감각 이상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의도적인 연출이 아닌 무의식적인 반응입니다. 환자는 증상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반복되면 실제 기능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방치 시 만성화 위험이 높기 때문에, 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면 조기에 다각적인 치료개입이 필요합니다.
만성통증장애는 기질적 원인 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특징으로 하며,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뇌가 과민해지는 신경학적 변화(중추 민감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순한 진통제 복용만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 지속적인 신체증상

통증이나 피로 같은 신체적 호소가 장기적으로 지속

• 과도한 생각 및 정서 반응

증상의 원인에 대한 극심한 불안, 걱정, 우울

• 일상 기능 저하

반복적인 의료적 검진 및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에 대한 집착으로 일상생활의 장애 발생

• 신경학적 증상

마비, 경련, 감각 이상 등 신경학적 문제를 보이지만 기질적 원인이 없음

• 무의식적 심리 갈등의 신체화

스트레스나 정서적 갈등이 신체 증상으로 표현

• 증상 변동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증상 강도와 양상이 변할 수 있음

• 장기화된 통증 경험

3개월 이상 지속되며, 명확한 신체적 원인이 확인되지 않을 수도 있음

• 신경계의 민감화

반복된 통증으로 인해 중추 신경계가 과활성화되어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크게 느낌

• 정서적 요인과의 연관성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증상의 강도가 변동될 수 있음

• 일상 기능 저하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 피로감 증가, 신체 활동 및 집중력 저하 발생 가능

• 단순한 약물 치료의 한계

진통제만으로 조절이 어려우며, 신체적·정신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효과적

원인

신경생리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학습 및 환경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며 교감·부교감 신경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인 통증 경험으로 인해 신경계가 과활성화되는 '중추 민감화'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 불안, 분노, 슬픔 등의 정서가 신체 증상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가 무의식적으로 신경학적 증상(마비, 감각 이상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프면 관심을 받는다'는 경험을 통해 신체 증상으로 주의를 끄는 방식이 학습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지나친 보호나 반복적인 의료 검진이 증상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체 증상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 특정 문화나 가정에서 허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사회적 고립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전문적 진단 및 평가
통합 맞춤 치료
심리 치료 및 인지 재구성
마음챙김 명상 및 호흡법
신체증상장애는 실제 신체 통증이나 불편이 있지만, 불안·우울·스트레스 상태가 증상을 크게 좌우하므로 뇌파·맥파·자율신경·혈액 검사를 통해 기질적·심리적 요인을 종합 분석을 통해 신체화 경향과 정서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치료 방향을 설정합니다.
AAT(Aroma Acupuncture Therapy, 아로마경혈자극요법)·한약·추나요법·두개천골요법 등을 통해 자율신경계 안정화와 정서적 긴장을 해소하면서 신체 증상을 개선합니다. 
신체통증을 ‘큰 병’으로 과도하게 인식하는 왜곡된 사고를 교정하기 위해 인지행동치료, 노출반응방지기법 등을 적용해 통증·불편감에 대한 공포 반응을 줄입니다. 정서 조절 전략을 익히고, 일상 속 스트레스 요인을 점검하여 재발과 악순환을 예방합니다.
현재의 감각과 경험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훈련은 뇌의 전전두엽 활성화와 편도체 흥분 완화를 돕고, 불안과 통증 인지를 낮춰 정서적 안정을 촉진합니다.

기분장애

기분장애란?

기분장애는 정서 상태가 비정상적으로 저하되거나 들뜬
상태가 지속되어 일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군입니
다. 기분장애는 다양한 연령과 상황에서 나타나며, 한 가지
원인으로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심리적·생물학적·
환경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유형 및 핵심 증상

우울증
조울증
(양극성 장애)
PMDD
(월경전불쾌감장애)
지속적인 슬픔과 무기력, 흥미 상실, 수면·식욕 변화 등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의 기능이 크게 저하되는 상태입니다.
우울 상태와 과도한 들뜸(조증)이 주기적으로 번갈아 나타나는 질환으로, 기분과 에너지의 극심한 변화가 일상생활과 사회적·직업적 기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상태입니다.
월경 전 심한 우울과 불안, 감정 기복을 보이는 상태로, 단순 생리전 증후군(PMS)에 비해 정서적 증상이 매우 극심합니다.

• 지속적 우울감 및 무기력

일상적인 활동에도 흥미나 즐거움 상실

• 생리적 변화

수면 패턴 및 식욕의 증가 혹은 저하

• 집중력 저하 및 자기비하

사소한 실수에도 과도한 죄책감

• 자살사고

심할 경우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반복적 생각

• 조증기

과도한 활력, 충동적 행동, 수면 감소, 빠른 말투

• 우울기

무기력, 자기비하, 활력 상실

• 반복 주기

기분 에피소드가 수주~수개월 간격으로 교차

• 일상 기능 장애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법적 문제 유발 가능

• 신경계의 민감화

반복된 통증으로 인해 중추 신경계가 과활성화되어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크게 느낌

• 정서적 요인과의 연관성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증상의 강도가 변동될 수 있음

• 일상 기능 저하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 피로감 증가, 신체 활동 및 집중력 저하 발생 가능

• 단순한 약물 치료로 조절에 어려움

진통제만으로 조절이 어려우며, 신체적·정신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효과적

원인

신경생리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학습 및 환경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며 교감·부교감 신경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인 통증 경험으로 인해 신경계가 과활성화되는 '중추 민감화'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 불안, 분노, 슬픔 등의 정서가 신체 증상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가 무의식적으로 신경학적 증상(마비, 감각 이상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프면 관심을 받는다'는 경험을 통해 신체 증상으로 주의를 끄는 방식이 학습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지나친 보호나 반복적인 의료 검진이 증상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체 증상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 특정 문화나 가정에서 허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사회적 고립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전문적 진단 및 평가
통합 맞춤 치료
심리 치료 및 인지 재구성
생활습관 교정
기분장애는 다양한 원인과 양상을 가지므로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뇌파·맥파 검사로 뇌 기능과 자율신경계 상태를 분석하고, 혈액 검사로 호르몬·영양 상태를 점검합니다. 정신건강 검사를 통해 우울·불안 수준, 기분장애 경향, 생활사·가족력 등을 확인하여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신체 기능 회복, 자율신경 안정, 심리적 균형을 목표로 합니다. 한약 치료로 신경전달물질과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AAT(Aroma Acupuncture Therapy, 아로마경혈자극요법)으로 정서 안정·수면 개선을 돕습니다. 추나요법·두개천골요법은 근육 이완과 자율신경 안정화를 지원하며, 뜸·약침 등 맞춤 치료로 개인별 증상 경감과 면역력 강화를 돕습니다.
부정적 사고, 정서 조절 문제, 대인관계 갈등과 연결되므로, 인지행동치료로 비합리적 사고를 수정하고 행동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마음챙김 기반 치료나 대인관계 요법으로 과도한 불안이나 사고를 조절하고 사회적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규칙적인 수면·기상 습관과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적입니다. 혈당과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휴식·명상·호흡법)를 통해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킵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자율신경실조증이란?

불안장애는 과도한 걱정과 긴장, 공포 등의 정서적·신체적
증상이 일상 기능을 방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불안 자체
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특정 상황이나 자극이 없어도
비정상적으로 지속되거나 과도하게 느껴져 일상생활을 어
렵게 만들 경우,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
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동일한 증상을 보이더
라도 개인마다 발병 기전이 다릅니다.

주요 유형 및 핵심 증상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일상생활 전반에서 과도한 걱정과 긴장이 지속되어 이를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사소한 문제라도 극도로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이로 인해 만성적인 긴장감과 소화불량,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극심한 불안을 느끼며 심계항진,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인관계, 발표, 모임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며, 이로 인해 대인관계나 학업·직장 생활 등에 지장이 발생합니다.

• 만성적 걱정

일상 모든 사안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

• 신체 증상

근육 긴장, 가슴 두근거림, 소화장애 등

• 집중력 저하 & 수면장애

걱정으로 인해 수면의 질 저하

• 피로감

긴장 상태가 계속되어 체력 저하

• 급작스러운 극심한 불안

‘곧 죽을 것 같은’ 느낌

• 강렬한 신체 반응

가슴 두근거림, 땀·오한, 현기증, 호흡곤란

• 예기불안

공황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행동 제약

• 회피 행동

발작을 경험했던 공간·상황 피하기

• 강한 불안 및 긴장

사람 많은 장소나 발표 상황에서 뚜렷한 공포감

• 신체 반응

얼굴 홍조, 땀 분비 증가, 떨림, 말더듬

• 회피 행동

모임·발표·면접 등을 피하거나 극도로 불편해함

• 낮은 자존감

남들 앞에서 망쳤다’는 과도한 부정적 생각

강박장애
시험불안
특정 사고(강박사고)나 행동(강박행위)에 대해서 과도한 불안을 느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의례적 행동을 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시험 또는 평가 상황에서 지나친 두려움과 긴장을 느껴 집중력, 암기력,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 강박사고

과도한 청결, 대칭성 집착, 불길한 사고 등

• 강박행위

손 씻기 반복, 문 단속 확인, 정렬 행위 등

• 불안 완화 목적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으면 불안이 극도로 상승

• 일상 기능 저하

잦은 강박행위로 시간 소모, 사회생활 위축

• 심리적 긴장

머릿속이 하얗게 변함, 기억력 저하

• 신체 증상

두근거림, 땀 분비 증가, 호흡곤란

• 집중력 저하

시험 장소나 시험 당일 불안으로 실력 발휘 어려움

• 회피 또는 과잉 준비

시험 자체를 피하거나, 무리하게 밤샘 공부

원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인지·심리·성격적 요인
환경·사회적 요인 및 학습·조건화 요인
신경전달물질 불균형과 교감신경계 과활성 혹은 기저핵의 기능이 불안을 지속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부정적 사고 습관과 과도한 위험 인식이 불안을 증폭시키며, 여기에 완벽주의·과잉 책임감·높은 감정 민감성·걱정 통제 어려움 같은 성격적 특성이 더해지면 불안장애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인지·심리·성격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불안장애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대인관계 갈등, 경제적 압박 등 환경·사회적 요인은 불안을 유발·악화시키며, 특정 상황에서 학습된 불안과 공포 반응은 유사한 환경에서 자동으로 재발하기 쉽습니다. 이런 복합적 요인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것이 불안 관리의 핵심입니다.

치료

전문적 진단 및 평가
통합 맞춤 치료

심리 치료 및 인지 재구성
생활습관 교정
불안장애는 개인별 원인이 다양하므로 신체·심리·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뇌파·맥파 검사를 통해 교감·부교감 신경 활성도를 분석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합니다. 불안 척도 검사를 통해 불안의 정도와 유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생활사와 가족력을 고려하여 맞춤 치료를 계획합니다.
자율신경 균형, 심신 이완, 체질적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됩니다. 한약 치료로 긴장·불안을 완화하고 체력을 보강하며, AAT(Aroma Acupuncture Therapy, 아로마경혈자극요법)를 통해 심신 안정 및 집중력 향상을 유도합니다.
증상의 급작스런 발생시에 복용하거나 진단상 나타나는 신체 불균형이나 감정의 이완을 위해 맞춤 한약 처방을 할 수 있으며, 추나요법·두개천골요법은 근육 이완과 신체적 긴장을 풀어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맞춤 보조 치료(뜸·약침 등)를 통해 기혈 순환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습니다.
불안장애는 부정적 사고 패턴과 회피 행동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마음챙김·대인관계 요법 등 개인별 맞춤 정신요법을 통해 비합리적인 사고를 수정하고, 노출·반응 예방 기법을 통해 두려운 상황에 점차 적응하도록 합니다.
불안장애의 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해 규칙적인 수면·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주기 안정화와 영양 균형을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과 근육 이완·호흡법을 통해 자율신경계를 조절합니다. 마음챙김 일기를 작성하여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트라우마

트라우마란?

트라우마는 사고, 폭력, 성폭행, 자연재해  등 일상에서 겪
기 어려운 위협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그 사건
의 기억과 감정적 충격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겪
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건의 크고 작음과 무관하게, 각 개
인의 해석과 감정 반응에 따라 트라우마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주요 유형 및 핵심 증상

급성스트레스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적응장애
외상적 사건을 경험한 뒤 1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트라우마 사건 경험 후, 1개월 이상 해당 증상이 지속되거나 늦게 발현되는 경우입니다. 급성스트레스장애가 한 달 넘게 계속 이어지면 PTSD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덜 심각한 스트레스 사건이나 환경 변화(이직, 이사, 인간관계 단절 등) 이후, 개인이 정상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정서·행동상 어려움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 재경험

사건에 대한 악몽, 섬광 같은 기억, 강렬한 정신적 고통

• 회피

사건을 상기시키는 장소·사람·대화 등 기피

• 과각성

사소한 자극에도 과도한 놀람 반응, 예민함, 수면 장애

• 해리 증상

현실감 상실, 무감각, 멍해짐 등

• 재경험 증상

사건 장면이 반복적으로 떠오름(플래시백), 악몽

• 회피·무감각

당시 상황을 연상시키는 장소·사람 기피, 감정적 단절

• 부정적 인지 및 감정 변화

자기비난, 세상에 대한 극도의 부정적 인식

• 과각성 상태

수면 장애, 과민 반응, 집중력 저하, 과도한 경계심

• 우울·불안 증가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지나친 걱정, 무력감

• 행동 문제

충동적 행동, 과음·과식 등 잘못된 해소 방식

• 일상 기능 저하

직장·가정·학업 수행의 곤란

• 증상의 일시적 지속

스트레스 사건 후 3개월 이내 시작, 6개월 넘지 않는 선에서 지속

원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환경적·사회적 요인
해리 및 학습된 반응
심각한 외상적 사건을 경험하면 뇌의 편도체가 과활성화되고,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신경계가 과민해질 수 있습니다. PTSD와 급성스트레스장애에서는 이러한 생리적 반응이 장기화되며, 플래시백과 과각성 상태를 지속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외상 사건 이후 부정적인 자기 인식(죄책감, 무가치감, 수치심)이 강화되면서 증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응장애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부족한 경우 정서적 반응이 극대화되거나, 충동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폭력, 학대, 사고,, 자연재해 등의 외상적 사건은 강한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으며, 특히 반복적·장기간 경험한 경우 PTSD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가족·사회적 지지 부족, 사건 이후의 환경 변화도 적응장애의 주요 요인이 됩니다.
일부 트라우마 경험자는 심리적 고통을 억누르기 위해 감정과 현실을 단절하는 ‘해리 증상’을 겪으며, 특정 상황이나 자극에 대한 회피 행동을 학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PTSD와 급성스트레스장애에서 두드러지며,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회피 및 정서적 무감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전문적 진단 및 평가
통합 맞춤 치료
신체 감각 기반 수면 조절 기법
생활습관 교정
트라우마성 스트레스 장애는 개인의 사건 경험, 심리적 반응,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다차원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뇌파·맥파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반응과 과각성 상태를 분석하고, 자율신경계 검사로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을 평가합니다. 트라우마 척도를 통해 재경험·회피·과각성 정도를 측정하고, 우울·불안 척도를 활용하여 동반된 정서적 문제를 파악합니다.
신체적·심리적·인지적 요소를 고려하여 진행됩니다. 한약 치료는 자율신경 안정화와 정서 조절을 돕고, AAT(Aroma Acupuncture Therapy, 아로마경혈자극치료)는 교감신경의 과활성 상태를 진정시킵니다. 추나요법·두개천골요법을 통해 긴장된 근육과 불균형을 교정하여 신체적 불편을 완화하며, 맞춤 보조 치료(뜸·약침 등)를 활용하여 기혈 순환과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트라우마 증상은 사건에 대한 부정적 기억과 공포 반응에서 비롯되므로, 이를 재구성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왜곡된 인식을 수정하고, 노출 치료를 통해 회피 행동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갑니다. 감정자유기법(EFT, Emotional Freedom Technique)를 활용하여 트라우마 기억을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재통합하고, 마음챙김 기반 기법으로 현재의 안전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안전감 회복이 중요합니다. 호흡이완 요법 같은 이완 기법 등을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됩니다.

수면장애

수면장애란?

수면장애는 잠이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고, 혹은 충분히 자
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수면 리듬이 무너
져 일상 기능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개인마다 원
인과 양상이 다르며, 다음과 같은 대표 유형이 있습니다.

주요 유형 및 핵심 증상

불면증
하지불안 증후군
잠들기 어려움, 자주 깨거나 새벽에 너무 일찍 깨는 문제가 지속되어 주간에 극심한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겪게 되는 상태입니다.
주로 잠자리에 들거나 가만히 쉬고 있을 때 다리(혹은 팔)에 저림, 불쾌감, 근질거림 등이 나타나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끼는 상태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합니다.

• 잠드는 데 어려움

생각이 많아지거나 긴장 상태에서 쉽게 잠들기 힘듦

• 빈번한 각성

수면 중에 자주 깨고, 다시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 이른 기상

새벽 일찍 눈이 떠져버려 더 이상 잠들지 못함

• 주간 피로·졸림

낮 동안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짐

• 다리에 대한 불편감·충동

근질거림, 뻐근함으로 인해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견디기 힘듦

• 수면 저해

주로 밤에 증상이 심해지며, 수면 시작이 지연되거나 자주 깸

• 일시적 완화

다리를 움직이거나 주무르면 증상이 잠시 호전

• 주간 피로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낮 동안 피곤함

치료

전문적 진단 및 평가
통합 맞춤 치료
신체 감각 기반 수면 조절 기법
생활습관 교정
수면장애는 다양한 원인과 패턴을 가지므로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파·맥파 검사를 통해 수면 패턴과 자율신경 균형을 분석하고, 정신건강 평가를 통해 스트레스·불안·우울감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자율신경 균형, 심신 이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됩니다. 한약 치료로 긴장·불안을 완화하고 체력을 보강하며, AAT(Aroma Acupuncture Therapy, 아로마경혈자극요법)를 통해 심신 안정 및 집중력 향상을 유도합니다. 추나요법·두개천골요법은 근육 이완과 신체적 긴장을 풀어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뜸·약침 등을 통해 기혈 순환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와 입면과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바디스캔과 점진적 근육 이완법을 통해 신체의 각 부위를 순차적으로 인지하고 긴장을 풀어 수면 전 이완 상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호흡 조절과 수면 명상을 활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시각, 후각을 활용한 감각치료를 통해 자극을 조절하여 숙면을 돕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지속적인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서는 수면위생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교육을 통해 신체적 긴장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여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줄입니다.